why sdu경찰학과 인가요?

김민수 (경찰학과 졸업생, 정부청사 방호직) 제가 근무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는데요.
실무에서 배우는 것보다 이론에서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습니다.

구하라 (경찰학과4학년 (전)출판편집자)
직장인들이 범죄심리 쪽이나 경찰과 관련된 학업을 하기에 읷이 거의 유일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원고의 행간을 읽는 것도 나름 심리를 읽어내는 것이기에 매력을 느꼈었는데 범죄심리도 크게 다르지 않은 제 관심분야이고 관심사로만 두기에는 아까워서 공부를 한번 해보고자 지원하게됬습니다.

이민영(경찰학과4학년)
범죄자를 처벌하고 죄를 수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해자한테 초점이 맞춰져 있거든요, 모든 법 과목이.
(sdu에는) 피해자학이 유일하게 있어서 아무래도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차별화 된 것을 배울수있겠다 싶어서 진학하게 됐습니다.
경찰 현직에 계시는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시는거다 보니까
현장감식의 절차라든지 감식에 대한 판별과정이라든지 실제 사례들까지 예를 들어 수업을 해주셔서 흥미있게 들었던 과목입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상황들이 연출이 될 수 있게 때문에 그 상황에 대해서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관련법들을 숙지하고 있으면 제 삶에, 아니면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대생활과법이 가장 감명 깊었던 수업입니다.
경찰학과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막연히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궁금증도 사실 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특히나 학과 특성상 현직 종사자들이나 다른 직렬의 다양한 직업군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면 내가알지못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인터넷상이 아닌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추천을 해주셔서 경찰청에 갔다왔거든요
경찰청에 가서 채용계획이 바뀌는 것 수사과정 개편되는것을 들었어서 그런 도움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학교를 입학할 당시에는 범죄심리, 프로파일러 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으로의 진로를 고민했었는데요. 실제 수업을 듣고 현직에 계시는분들의 사례를 접하다보니, 현직 경찰분들의 직무스트레스라던지 심리적인 치료를 도울수있는 경찰상담심리쪽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준비중에 있고 그 쪽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주변에서 뭔가 도움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라에서 정당하게 부여해주시는 권력이잖아요. 작은 권력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제가 만약에 경찰이 됐을 때 시민분들에게 가깝게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청사운영에 대해서 전반적인 개선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개선하기 어려웠던 내용들, 그런 내용들을 제가 진학을 하면서 전문적인 이론을 알았으니까 좀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방향으로 개선을 하고 싶고요.
만약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도 진학해서 지금보다 전문성을 키워서 청사 안전 및 운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